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8-28T01:11:05

ML도 주목한 149㎞ 1R 좌완 박근서, 3이닝 무실점→프로 형들 34구로 지웠다 9월 21일에 빨리 불리고 싶습니다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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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시속 149㎞의 빠른 공보다 더 눈에 띈 건 34개라는 숫자였다. 2027 KBO 신인드래프트 톱3 후보로 평가받는 좌완 박근서(18·서울디자인고)가 프로 선수들을 상대로 자신의 진짜 경쟁력이 무엇인지 보여줬다. 박근서는 27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울산 웨일즈와 평가전에 한국 18세 이하(U-18) 야구 청소년대표팀 선발 투수로 나서 3이닝을 사사구와 실점 없이 막았다. 대표팀은 경기 막판 타선이 폭발하며 6-2 역전승을 거뒀다. 정윤진(55)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이 26일 부산 기장 볼파크에서 처음 손발을 맞춘 뒤 치른 첫 실전이었다. 박근서에게도 11일 봉황대기 유신고와 1차전 이후 오랜만의 실전이었다. 더욱이 상대는 고교생이 아니었다. KBO와 독립야구 경험이 있는 성인 선수들로 구성된 울산 타선을 만났다. 경기 시작하고 얼마 안 돼 폭우가 쏟아져 약 30분간 중단됐지만, 흐름을 잃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