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5-22T01:54:41

박형준, 전재수·하정우 저격…"닮았다, 프레임정치 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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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와 하정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를 겨냥해 공세 수위를 높였다.박 후보는 2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두 사람 참 닮았다 며 하 후보가 인공지능(AI) 기업 업스테이지 주식의 차명 보유 의혹으로 집요한 공격을 받자 젊은 AI 전문가로서 보여주던 참신함과 합리성을 스스로 내던지고 결국 낡은 정치꾼의 길을 택하고 말았다 고 지적했다.박 후보는 상대 후보가 합리적 의심을 제기했다면 필요한 것은 합리적 설명이고 사실관계를 밝히고 의심을 해소하면 될 일 이라며 그런데 해명이 곤란했는지 하 후보는 민주당 특유의 흑색 선동으로 방향을 틀었다 고 비판했다.또 결국 본질은 사라지고 프레임만 남았고 말이 궁해지면 상대를 낙인찍고 합리적 토론을 인신공격으로 변질시킨다 며 그 모습을 보며 강한 데자뷔를 느꼈다. 이번 선거 과정 내내 전 후보에게서 반복적으로 보았던 모습이기 때문 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제가 전 후보에게 북구에서 국회의원 10년 하면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무슨 일을 했는지 물었다 면서 그러자 개시장 이야기로 옆길로 새더니 말문이 막히자 느닷없이 북구 주민을 모욕했다 며 사과를 요구했다 고 주장했다.그는 참으로 어이가 없고 아무 논리적 연결도 없이 이 무슨 급발진이냐 고 비판했다.그는 이런 방식으로는 토론이 성립할 수 없고 의회민주주의는 토론에서 시작해 토론으로 끝난다 며 상대를 설득하려는 것이 수단이고 설득해내는 것이 목적이지만 민주당 정치는 늘 토론보다 프레임을, 설득보다 선동을, 진실보다 거짓을 앞세운다 고 말했다.박 후보는 동문서답, 침소봉대, 아전인수, 적반하장, 지록위마, 마타도어가 모두 민주당의 특기 라며 이 모두가 의회민주주의의 적 이라고 주장했다.박 후보는 전 후보와 하 후보는 의회민주주의를 좀먹는 민주당식 프레임 정치의 콤비라 하지 않을 수 없다 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