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09T01:43:12

책임준공형 부메랑… 신탁사 신용등급 줄하향에 희망퇴직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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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호황기 신탁사의 주요 수익원이었던 책임준공형(책준형) 토지신탁이 경기 침체 속에 재무 부담으로 돌아오고 있다. 공사 지연과 시공사 자금난이 겹치면서 신탁사가 떠안는 비용이 늘었고, 대규모 충당금 적립과 손실 인식으로 이어졌다. 일부 신탁사는 신용등급이 내려간 데 이어 희망퇴직까지 단행하면서 업계 전반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