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18T05:48:25

與 내분 속 귀국한 李, 19일 유럽 순방 성과 직접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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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7개국(G7) 정상회의 참석 계기로 유럽 순방을 마치고 돌아온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9일 외교 성과를 직접 설명한다. 6·3 지방선거 이후 여권 내 주요지역 패배 책임론을 둘러싼 내분이 심화하는 가운데, 국내 현안에 쏠린 시선을 분산하고 국정동력을 확보하려는 차원으로 보인다.18일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귀국 다음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벨기에 실무 방문, 유럽연합(EU)과의 정상회담, 이탈리아 국빈 방문 및 G7 정상회의 결과와 성과를 국민에게 보고한다. 이번 순방은 9일부터 18일까지 총 8박 10일 일정으로, 이 대통령은 벨기에와 EU, 이탈리아, 교황청을 방문한 뒤 프랑스 에비앙에서 열린 G7 정상회의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