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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6-07-27T19:10:00
땅에 묻어도 묻히지 않는 전력망 갈등… 주민 설득이 최대 과제
원문 보기지중화·특별법 불구, 입지·보상 반발에 사업 지지부진 전문가 전력망 문제 사회적 합의 관점에서 접근해야 정부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호남권 메가특구 전력망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주민 수용성 확보가 최대 과제로 떠오른다. 지중화와 전력망 특별법 시행에도 주민 반발이 이어질 경우 첨단산업 전력 인프라 확충에도 차질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다. 27일 조지연 국민의힘 의원이 기후에너지환경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와 제11차 장기 송변전설비계획(2024~2038년)에 따르면 2030년 준공을 목표로 한 345kV 핵심 송전망 사업 75건 가운데 53건(70.7%)이 아직 시공에 착수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