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08T18:00:00

“민주주의를 위한 순교자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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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는 1983년 5월 17일 “나는 오늘 중대한 일을 했다”고 일기에 적었습니다. “근 한 달 이상 걸리면서 혼신의 힘을 다해서 ‘국민에게 드리는 글’을 써서 외신에 발표했다.” AP·로이터·UPI 등 주요 외신이 뉴스를 전했습니다.이튿날 광주민주화운동 3주년인 1983년 5월 18일 YS는 단식에 돌입합니다. “나는 오늘을 기해서 외신에 ‘단식에 즈음하여’라는 제목으로 무기한 단식에 들어간다는 것을 알렸다. 나 자신과 국민에게 민주화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보여주기 위하여 단식에 들어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