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3-24T01:33:49

이 대통령 "대전 공장화재 국정 책임자로서 송구…안전제도 철저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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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인준 김경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4일 대전 자동차 부품 공장 화재 사고를 계기로 관계 부처에 위험 사업장에 대한 조사를 철저하게 실시하고, 안전 관련 제도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도 철저하게 점검해 주길 바란다 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일터에서 각종 사고가 지속되고 있는데, 국정 책임자로서 송구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 며 이같이 말했다.이 대통령은 안타까운 사고다. 희생자 분들의 명복을 빈다. 그리고 유가족과 피해자들에게도 깊은 위로의 말을 드린다 며 관계 부처는 보상, 트라우마 치유, 유가족 지원 등 피해 대책을 세심하게 마련해 주길 바란다 고 덧붙였다.이 대통령은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을 향해 산재 사망 사고를 줄이기 위한 국회 입법 진행 상황을 청취하며 지금 몇 달째 걸리고 있는데, 너무 당연히 해야 될 일들이 안타깝게 지연되는 것은 매우 유감스럽다 고 지적했다이어 산재 사망 사고 일보를 매일 보고를 받고 있는데, 추락 사고가 여전히 많이 있다 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특히 지붕에 올라가서 떨어지는 사고가 워낙 많이 발생한다 며 특정 유형이니까 각별히 지침을 만들든지 지붕 올라가는 작업을 할 때 신고하게 한다든지 구체적, 제도적 방안을 강구하라 고 지시했다.또 다 먹고살자고 하는 일 이라며 사업자나 일하는 분들이나 각별히 유념해 주길 바란다. 지붕에 올라가는 건 정말로 위험하다 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joinon@newsis.com, knockro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