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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6-08-18T06:41:32
트럼프가 다시 깨운 인플레 공포 …국제유가·美 국채금리 동반 상승
원문 보기트럼프 종전 MOU 연장 의향 없다 … 브렌트유, 종가 기준 17일 만에 90달러 재돌파 미 30년물 금리 5.31%로, 19년 만에 최고치… 美 재정적자·AI 투자 부담 속 물가 우려 가중 중동 지정학 리스크가 금융시장을 다시 압박하고 있다. 최근 미국 경제지표로 진정세를 보였던 인플레이션(물가상승률) 공포가 미국과 이란의 종전 양해각서(MOU) 연장 거부로 되살아나면서 국제유가와 미 장기 국채 수익률(금리)을 동시에 끌어올렸다.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월스트리트저널(WSJ)·CNBC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글로벌 벤치마크 브렌트유의 10월 인도분 선물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2.65% 오른 배럴당 90.87달러를 기록했다. 종가 기준 브렌트유의 배럴당 90달러 돌파는 7월31일(90.12달러) 이후 17일 만이다. 이란 언론의 호르무즈 해협 유조선 나포 소식에 장중에는 배럴당 91.21달러까지 치솟기도 했다. 뉴욕상업거래소의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2.55% 뛴 배럴당 84.5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