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3-12T05:59:35
'비례 승계' 與김준환 "남북 평화·안보 등 국가 역량 제고에 헌신"
원문 보기[서울=뉴시스] 이창환 우지은 김윤영 기자 = 청와대 정무비서관으로 적을 옮긴 정을호 전 의원의 비례대표 의원직을 승계받은 김준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2일 안보와 정보전의 현장에서 일해온 만큼 남북 평화와 경제, 안보 등에 대처하는 국가 역량 제고에 헌신하겠다 고 했다.김 의원은 이날 오후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국회의원 선서를 마친 뒤 인사말을 통해 저는 요즘 과거 공직 생활에서 느꼈던 무게와는 비교할 수 없는 사명감과 책임감을 온몸으로 느끼고 있다 며 이같이 말했다.김 의원은 헌정 질서를 유린한 내란의 위기 앞에서 국민 여러분과 함께 민주주의를 지켜낸 국회의장과 선배 의원 여러분들께 깊은 경의를 표한다 며 민생과 국익에 최선을 다하는, 그리하여 시간이 지나도 후회하지 않는 의원이 되도록 하루하루 정진하겠다 고 했다.이어 정치는 단상 위에서 목소리를 키우는 일이 아니라 낮은 곳에서 이름 없는 이들의 말을 끝까지 경청하는 것이라는 진리를 실천하겠다 며 시작이 늦은 만큼 더 낮은 자세로 배우고 시간을 아껴 치열하게 일하겠다 고 덧붙였다. 한편 김 의원은 제34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국가안전기획부(현 국정원)에서 공직 생활을 한 그는, 문재인 정부 시절인 지난 2017년 6월 국정원 차장으로 부임해 2·3차장을 지냈다. 이재명 대통령 당대표 시절인 2024년 2월 국가 안보 전문가로 민주당에 영입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ch@newsis.com, now@newsis.com, you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