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6-18T08:19:50

與 "'기획부동산 사기 유착 의혹' 장동혁, 수사해야"

원문 보기

[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제22대 국회 전반기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18일 기획부동산 사기 특혜 의혹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수사당국의 성역 없는 수사를 요구한다 고 했다. 정준호·복기왕·문진석·윤종군·손명수·안태준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작년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장 대표의 기획부동산 투기 의혹의 수사 내용이 점점 수면 위로 드러나고 있다 며 이같이 말했다.이들은 장 대표는 법복을 벗자마자 본인이 사기당했다고 주장하는 기획부동산 업체 A사가 압류 회피 등을 위해 만든 위장 신생 법인 C사의 설립과 자산 이전 과정에 법률 자문을 제공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고 언급했다.이어 뿐만 아니라 투자자들로부터 손해배상 소송을 당한 A사의 핵심 영업책 4명을 직접 변론해 면죄부를 쥐여줬고, C사 대표에게는 판사 출신 변호사까지 소개해준 것으로 드러났다 며 본인의 돈 6억원을 가로챈 사기꾼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서는 피해자가 세상천지에 어디 있나 라고 했다.그러면서 이는 특혜성 대토 보전을 대가로 기획부동산 일당의 뒤를 봐준 것이라는 합리적 의심을 피할 수 없다 며 또한 단순 특혜성이 아니라 협박에 따른 대토 보전이었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고 말했다.또 제보에 따르면 장 대표와 그 부인이 기획부동산으로 투자금을 날릴 위기에 처하자 기획부동산 업체를 찾아가 내가 언제까지 법복만 입고 있지 않을 것이다. , 남편이 지방법원 부장판사다. 퇴직하면 로펌을 차릴 거다. 가만히 안 놔두겠다 고 말해 상당한 압박감을 느꼈고, 고소·고발을 하겠다고 해 대신 토지를 주기로 했다는 것 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협박성 대토 보전을 받아내고서 자신에게 사기를 쳤다는 A업체를 위해 변론을 한 것은 단순한 조력을 넘어 공생 관계라는 것을 입증하는 것 이라며 그는 지방선거가 한창이던 지난달에도 대토 지분을 받은 서산 화곡리 땅을 개발 중인 업체 대표에게 문자를 보내 매매 가능성을 타진했다 고 말했다.이들은 장 대표는 얄팍한 변명과 언론 겁박을 즉각 중단하고, 기획부동산 일당과의 유착 및 특혜 의혹에 대해 국민 앞에 낱낱이 이실직고하라 며 수사당국은 장 대표의 기획부동산 특혜 거래 의혹, 기획부동산 사기 유착 의혹, 제2의 양평고속도로를 연상케 하는 국회의원으로서의 이해충돌법 위반 여부 등에 대해 즉각적이고 철저한 수사에 착수하라 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ch@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