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5-29T23:50:35

[100세 과학] 돼지 간과 신장, 인간에 첫 동시 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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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의료진이 뇌사자에게 돼지의 양쪽 신장과 간 전체를 이식하는 수술에 성공했다. 앞서 유전자를 교정한 돼지 장기들이 여러 차례 인간에게 이식됐지만, 여러 장기를 동시에 이식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식된 돼지 장기가 정상 기능을 하는 동안 뇌사자의 간은 다른 환자에게 이식됐다. 돼지 장기가 뇌사자를 살리지는 못해도 장기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실마리가 될 수 있음을 입증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