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5-10T05:32:43

[6·3경기]임태희 "초등 온동네 돌봄센터 확대해 대기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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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10일 학교 돌봄에서 아이가 밀리는 일을 없애겠다며 돌봄 체계 강화 공약을 내놨다.임 후보는 교육감 재임 시절 돌봄 체계를 대폭 손봐왔다. 1학년에만 제공하던 무상 돌봄 프로그램을 2학년까지 넓히고 아침돌봄·틈새돌봄 등 시간대별 프로그램을 새로 깔았다.그 결과 아침돌봄 참여자가 5배 이상 늘었고 전체 참여 학생은 15만4500여 명으로 84% 증가했다. 안전한 귀가를 위한 도우미 792명, 돌봄 전문 인력인 늘봄전담실장 313명도 현장에 배치했다.그럼에도 학부모의 걱정이 사라진 것은 아니다. 맞벌이 부부에게 초등학교 입학은 축하보다 고민이 앞선다. 수업이 끝난 뒤 아이를 어디에 맡길지, 대기번호는 언제 돌아올지가 가장 큰 부담이다.아침 출근 시간에 아이를 먼저 학교에 보낼 수 없어 연차를 쓰는 부모도 적지 않고 방학이 되면 돌봄 공백은 더 깊어진다.임 후보가 이번에 한 걸음 더 나아간 이유다. 학교만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초과 수요는 지역사회와 함께 풀기로 했다. 지난해 30곳이던 온동네 돌봄교육센터 를 올해 50곳으로 늘리고, 농산어촌과 밀집 지역 등 여건이 다른 15개 교육지원청에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별도로 운영한다.임 후보는 초등 돌봄 대기번호표를 받고 학부모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할 것 이라며 학부모들이 일과 가정의 양립성을 이룰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 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