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5-21T06:49:23

행안부,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빗물받이 정비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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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정부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집중호우 대비 현장 점검에 나섰다.김광용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21일 경기 연천군 군남댐과 서울 은평구 빗물받이 정비 현장을 방문해 호우 대응 체계를 살폈다.김 본부장은 우선 군남댐을 방문해 접경 지역 홍수 대응 체계와 시설물 관리 현황을 점검했다.특히 북한의 가능성이 제기된 바 있는 황강댐 무단 방류에 대비해 임진강 하류 주민들이 대피 시간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도록 필승교 수위 계측, 위성 기반 모니터링, 기관 간 상황 전파 체계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지난해 시간당 100㎜가 넘는 집중호우로 약 300가구가 침수 피해를 입은 은평구 응암동도 찾아 빗물받이 정비와 반지하 주택 물막이판 설치 현황도 점검했다.이 자리에서 김 본부장은 지난해와 같은 침수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취약 구간을 반복해서 점검하고, 위험 상황을 주민에게 신속하게 알릴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아울러 응암3동 주민들로 구성된 물길 파수꾼 과 함께 빗물받이 청소에 직접 참여하고, 주민들이 빗물받이 위치를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안내 스티커를 부착했다.김 본부장은 정부는 본격적인 장마 전까지 일선 현장에서 집중호우 대비가 제대로 이뤄지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정비하겠다 며 빗물받이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작은 배려가 침수를 막는 첫 걸음인 만큼 적극 동참해달라 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kangzi8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