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8-12T18:00:00

‘연어 술 파티’ 입증 어렵자⋯ ‘근무 중 페북했다’고 중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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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송금 사건 수사를 담당했던 박상용 인천지검 부부장검사에 대한 징계를 둘러싸고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불과 3개월 전 정직 2개월의 중징계가 청구된 데 이어 이번에는 ‘근무시간 중 소셜미디어(SNS) 게시’와 ‘국회 행사 참석 전 서면신고 누락’ 등이 추가 징계 사유로 올라왔기 때문입니다.대검찰청이 문제 삼은 것은 박 검사가 지난 3월 16일부터 4월 2일까지 업무시간에 페이스북 게시물 21건을 올렸다는 점입니다. 상당수는 민주당 등이 제기한 ‘대북송금 조작 수사’ ‘진술 회유’ 의혹을 반박하거나 이재명 대통령 관련 재판 문제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밝힌 글이었습니다. 법무부는 13일 감찰위원회를 열어 기존 징계 사유와 추가 징계 사유를 함께 검토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