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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6-06-28T00:00:00
[르포]인터넷 가입자 1명도 책임진다…17개 섬 잇는 통신 허브 가보니
원문 보기예전에는 TV도 안테나를 겨우 맞춰 2~3채널 볼까 말까였죠. 지금은 집에서 인터넷으로 주민등록등본을 떼고 특산물을 팔고 필요한 물건도 삽니다. 지난 26일 전남 진도군 조도면 상조도에서 만난 이 지역 주민자치회장 박영남씨(63)는 통신망이 가져온 섬의 변화를 이같이 설명했다. 전남 진도 앞바다에 자리한 상조도는 상·하조도를 비롯해 가사도·관매도·독거도·맹골도 등 주변 17개 섬, 2649명의 주민이 이용하는 통신망을 책임지는 서남해의 통신 허브 다. KT는 이 지역에서 인터넷, 일반전화, 인터넷전화 각각 500여 회선과 B2B(기업간거래) 전용 60여 회선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