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14T15:43:00
손흥민 꿀맛 휴식… 타코집 들어서자 멕시코 팬들 우르르
원문 보기한국 축구 대표팀이 훈련 없이 휴식을 취한 13일(현지 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시내의 한 타코 식당에 손흥민이 나타났다. 아버지 손웅정씨와 팀 동료 김승규, 이재성, 송범근 등과 식사를 하러 외출한 것이다. 손흥민을 알아본 멕시코 팬들이 순식간에 몰리면서 식당 앞이 북새통을 이뤘다. 식당 종업원은 현지 매체에 “손흥민과 일행들이 아사다(구운 소고기), 파스토르(돼지고기 양념 구이), 과카몰리 등을 시켰고, 고수는 빼달라고 했다”며 “손흥민이 라임을 짜고 소스를 곁들여서 현지인들이 먹는 방식 그대로 맛있게 먹었다”고 전했다. 대표팀은 체코전 이튿날엔 가벼운 회복 훈련을 진행했다. 선발로 뛰었거나 경기 출전 시간이 상대적으로 길었던 선수들은 가볍게 걸어서 운동장을 한 바퀴 돈 뒤 사이클 기계를 탔고, 실내 운동장에서 스트레칭이나 웨이트 운동을 했다. 결장했거나 출전 시간이 짧았던 선수들은 팀을 나눠 미니 게임을 하면서 몸 상태를 끌어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