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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6-08-30T23:21:47
처가는 연금 빵빵, 용돈 줄이자 시부모에 더 주자는 남편에 분통
원문 보기경제적으로 여유로운 친정 부모의 용돈을 줄여 형편이 어려운 시부모에게 더 주자는 남편의 요구로 갈등을 겪고 있다는 여성의 사연이 화제다. 3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연금 빵빵한 친정 vs 빈털터리 시댁, 용돈 차등 지급하자는 남편 화나요! 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결혼 3년 차 맞벌이 부부라고 밝힌 작성자 A씨는 결혼할 때부터 양가 부모에게 매달 똑같이 30만원씩 용돈을 드리기로 남편과 합의했다고 밝혔다. 각자 자기 부모에게 30만원씩 송금하는 방식으로 그동안 별다른 문제 없이 이어왔다. 최근 남편이 양가 부모의 용돈 문제를 다시 논의하자고 제안하면서 갈등이 생겼다. 남편이 A씨 아버지의 연금 수령액을 알게 되면서다. A씨의 아버지는 과거 공기업에서 오랫동안 근무한 뒤 퇴직해 국민연금과 퇴직연금을 합쳐 상당한 금액을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친정 부모가 연금만으로도 생활에 어려움이 없고 여유롭게 취미 생활을 즐기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