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8-13T05:23:24

탱크데이 후폭풍에 첫 적자…스벅, 신메뉴·상생으로 신뢰 회복 안간힘

원문 보기

2분기 영업손실 184억원…일부 고객 이탈·여름 마케팅 중단 여파 두 달 새 신메뉴 21종 출시, 가격 장벽 낮춰 고객 이탈 방어 사활 사회공헌 활동도 강화…저가 커피 공세 뚫고 시장 신뢰 회복 관건 스타벅스코리아(이하 스타벅스)가 이른바 탱크데이 논란 여파에 2016년 이후 첫 분기 적자라는 뼈아픈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일부 고객이 이탈하고 프리퀀시 등 마케팅이 전면 중단되며 매출 타격이 가시화된 결과다. 스타벅스는 잇단 신메뉴 출시와 사회공헌 활동 카드를 꺼내 들며 잃어버린 소비자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 사활을 걸고 있다. 13일 이마트가 공시한 2분기 실적 자료에 따르면, 스타벅스 운영사인 SCK컴퍼니는 올해 2분기 기준 순매출 7473억원, 영업손실 184억원을 기록했다. 순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1% 감소했다. 이는 이마트가 IR 자료를 통해 스타벅스의 개별 실적을 공개하기 시작한 2016년 이래 첫 영업손실이다. 스타벅스는 2016년 1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41개 분기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