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8-24T15:33:00
美·獨 방산 기업 수주 급증… K방산 성장세는 주춤
원문 보기글로벌 방위산업 시장에서 한국과 해외 업체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독일 라인메탈은 수주 잔고가 1년 만에 2배 수준으로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고, 미국 록히드마틴은 2분기 누적 수주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반면, 방산업체들은 성장세가 한풀 꺾인 상황이다.24일 각 사가 공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방산업체들의 최대 경쟁사로 꼽히는 라인메탈의 올해 상반기 수주 잔고는 805억유로(약 131조원)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대 수준에 해당된다. 유럽 국가들의 국방비 증액 수혜를 누렸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