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8-30T15:49:00

“네팔 탄소 배출은 0.02%뿐… 전세계가 참변에 책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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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이산화탄소 배출의 0.02% 미만을 차지하는 네팔이 겪는 현실은 얼마나 끔찍한가. 그들은 이 재난에 책임이 없다.”영국 출신 기후 분야 석학인 벤저민 호턴 홍콩성시대 에너지환경대학장은 28일(현지 시각) 알자지라에 출연해 네팔 대홍수의 파괴력을 핵폭발에 비유하며 “이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수십 년째 이야기해 온 과학자로서 엄청난 좌절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문제도 해결책도 간단하다. 탄소 배출량을 낮추는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