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6-15T01:11:52

與강득구 "집권 2년차에 지지율 역전…우리 모두 긴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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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한재혁 김윤영 기자 =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15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정당 지지도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오차범위 밖에서 역전됐다는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집권 2년차에 이런 결과를 마주하는 것에 대해 우리 모두 긴장해야 한다 고 했다.강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여당의 열정은 우리 진영이 아닌 국민 전체를 향해야 한다. 대결과 배제보다는 끊임없는 대화와 소통으로 갈등을 조정하고 반발을 최소화하는 큰 그릇의 역할을 해야 한다 는 대통령의 말씀처럼 지금 우리 여당에게 주어진 책무는 명확하다 고 했다.강 최고위원은 여당은 대통령과 운명을 같이하는 운명 공동체이자 국민의 삶을 온전히 책임지는 자리 라며 말이 아닌 행동으로, 과정뿐만 아니라 확실한 결과로 증명해야 한다 고 주장했다.이어 그것이 집권여당이 짊어진 무게이며 정권 재창출을 위한 필수조건이기도 하다 며 지선이 끝나고 이재명 정부 2년차를 맞이한 지금 집권여당은 매우 중요한 분기점에 있다 고 말했다.강 최고위원은 국민에게 신뢰받고 집권여당의 모습을 다하는 그런 민주당이 될 수 있도록 당정청이 하나 돼야 한다. 이제 민주당은 적을 만드는 정치가 아닌 포용의 정치를 펼쳐야 한다 며 문제를 키우는 정치가 아니라 문제를 시원하게 해결하는 정치가 돼야 한다 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그래야만 당을 지키고, 나아가 다음 선거에서 다시 승리할 수 있다 며 지금 당장 우리의 손에 이 나라의 운명과 5200만 국민의 삶이 달려 있다. 더 크게, 더 넓게, 더 멀리 바라보며 더 많은 국민과 가자 는 우리 대통령의 말씀을 우리 지도부 모두가 다시 한 번 깊이 곱씹어 봐야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한편 강 최고위원이 언급한 여론조사는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1~12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다. 이 조사에서 민주당은 38%, 국민의힘 44.3%를 기록했다. 양당의 오차범위 밖 지지율 역전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이번 조사는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3.8%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aebyeok@newsis.com, you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