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3-16T15:44:00

3대 영화제 휩쓴 거장, 28년 만에 아카데미 한 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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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영화제 감독상을 모두 받은 거장을 번번이 문전박대했던 아카데미가 마침내 문을 열었다. 폴 토머스 앤더슨 감독이 아카데미 도전 28년 만에 영화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이하 ‘원 배틀’)로 작품·감독·각색 등 3개 부문 수상자가 됐다. 아카데미 사상 최다인 16개 부문 후보작 ‘씨너스: 죄인들’(이하 ‘씨너스’)은 남우주연·각본을 포함해 여성 최초의 촬영상을 가져가며 아카데미 문턱을 낮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