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3-27T13:57:53

'5선' 박지원, 민형배 후원회장 사임…"당규 위반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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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광주·전남 최다선(5선) 국회의원인 박지원 의원이 당규 위반 논란을 피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민형배 경선후보의 후원회장직에서 스스로 물러났다.박 의원은 27일 KBC 여의도초대석‘인터뷰를 통해 현역 의원은 선거기구에 들어가면 안 된다는 당규에 따라 어제 민 후보 후원회장직에서 사임했다 고 밝혔다.박 의원은 2년 전 총선 때 해남·완도·진도 공천 받을 때 (이른바) 수박 논쟁이 있었는데, 당시 민 의원이 제가 공천 받는데 굉장히 많이 도와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던 차에 이낙연 전 총리가 민 의원 잡겠다 고 민 의원 지역구로 출마하는 것을 보고 그때부터 (후원회장을) 맡은 것 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시간이 흘러 이번 특별시장 선거에도 자동으로 후원회장이 된건데 굉장히 민감하게들 반응하고 나도 국회의장 선거를 앞두고 현역 의원들 표가 필요한 상황이어서 (오해도 없앨 겸) 후원회장직을 정리한 것 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민 후보 경선사무소 민심캠프 는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박지원 의원이 후원회장을 맡기로 했고, 이광재 전 강원지사 등 중량급 인사들이 정책자문단에 참여하기로 했다 고 밝힌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