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17T15:50:00

“당론 아니다” “지침 없다” 보완수사권 고심하는 與지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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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검찰 보완수사권 완전 폐지’ 강경 기조에서 조금씩 물러서는 분위기다. 검찰 보완수사로 전남광주 장윤기 사건에 대한 경찰 부실 수사가 밝혀진 뒤 “보완수사권을 유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자 일단 숙의 모드로 전환한 것이다. 하지만 차기 당권주자인 김민석 전 총리, 송영길 의원, 정청래 전 대표는 여전히 “8·17 전당대회 전 완전 폐지하자”는 입장이다. 민주당 지도부는 국민 여론과 강성 지지층 요구를 놓고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