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29T01:41:41

다카이치 총리 “구마모토 강진 사망 13명… 구조 작업 시간과 싸움”

원문 보기

일본 규슈 서부 구마모토현 인근에서 발생한 규모 7.1 강진으로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29일 일본 정부가 긴급 재난 대응 체제를 가동했다. 붕괴한 대형 상업 시설과 주택 등에 갇힌 생존자를 찾기 위한 구조 작업이 벌어지고 있지만, 한여름 무더위와 지속적인 여진 위험이 겹치면서 복구 작업은 난항을 겪고 있다.29일 총리관저 공식 발표를 종합하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이날 오전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29일 오전 8시 30분 기준 이번 지진으로 13명이 사망한 것으로 공식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강진은 전날인 28일 16시 27분경 구마모토 지방을 진원으로 발생했다. 특히 우키시 히카와초 등 일부 지역에서는 최고 단계인 진도 7 흔들림이 기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