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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6-08-26T00:26:00
한 이닝 더 갈게요 39세 외인이 자청할 정도, 흔들리는 LG 불펜... 1R 좌완·깜짝 선발 카드가 중심 잡을까
원문 보기흔들리는 LG 트윈스 마운드에 반가운 소식도 들려오기 시작했다. 김윤식(26)이 돌아왔고 장현식(31)의 복귀도 머지 않았다. 염경엽(58) LG 감독은 25일 잠실 NC 다이노스전을 앞두고 카를로스 카라스코(39)의 최근 투구를 돌아봤다. 카라스코는 지난 23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서 6이닝 5피안타 3몸에 맞는 공 3탈삼진 3실점(2자책)으로 LG의 12-3 승리를 이끌었다. 최고 포심 패스트볼 구속이 시속 150㎞에 그쳤지만, 관록 있는 투구로 끝내 90구 퀄리티 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피칭에 성공했다. 염 감독은 우리는 기본적으로 공 개수가 90개를 넘어가면 바꾸는 시스템이다. 카라스코나 톨허스트처럼 외국인 투수가 좋은 내용으로 90개까지 던졌다면 15개 정도는 더 고민할 수 있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