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3-24T18:00:00
‘서초구 과천동’의 귀환… 원도심 재건축이 바꾸는 집값 지도
원문 보기3줄 요약 과천은 4호선에 GTX-C 노선 호재까지 더해 강남권 업무지구까지 20분대에 닿는 서초구급 교통망을 갖춘다. 재초환 면제 혜택과 하이엔드 브랜드 타운 조성을 통해 2030년까지 1.8만 가구 규모의 고급 학군지로 형성될 예정이다. 4단지와 10단지 중심의 3차 재건축이 마무리되면 전용 84㎡ 매매가 30억 원대 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경기도 과천시. 행정구역상으로는 분명 ‘경기도’에 속하지만, 부동산 시장에서는 오래전부터 ‘서초구 과천동’이라는 별칭으로 불려온 지역입니다. 그만큼 서울 강남권과 생활권이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는 의미입니다. 서울 지하철 4호선 하나로 강남 핵심 업무 지구까지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고, 과거에는 전화번호 역시 02 서울 번호를 사용했습니다. 여기에 과천 정부종합청사가 들어서면서 행정고시 출신 고위 공무원들의 주요 거주지로 자리 잡았고, 자연스럽게 교육·상업·생활 인프라 역시 강남권 수준으로 형성됐습니다. 이처럼 과천은 ‘경기도 주소를 단 강남 생활권’이라는 독특한 입지를 오랜 시간 유지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