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4-07T15:40:00

[신문은 선생님] [동물 이야기] 날개 펴면 무려 3.2m… 1시간 비행에 날갯짓 1번이면 충분하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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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 월드컵이 두 달 남짓 앞으로 다가왔어요. 에콰도르 대표팀 유니폼 마크는 국조(國鳥)인 안데스콘도르의 날갯짓을 형상화한 거래요. 안데스콘도르는 에콰도르 국기에도 등장한답니다. 볼리비아·콜롬비아·칠레·아르헨티나·페루·베네수엘라 등도 안데스콘도르를 국조나 국가의 상징으로 삼았대요. 얼마나 멋진 새길래 이렇게 많은 나라가 추앙하는 걸까요?안데스콘도르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맹금류(육식성 새)랍니다. 두 날개를 활짝 편 길이가 3.2m에 달해요. 남미 서쪽을 따라 7000㎞ 가까이 이어진 안데스산맥이 주요 서식지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