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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6-04-26T02:50:03
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與 김부겸과 맞대결
원문 보기[서울=뉴시스] 이승재 한은진 기자 = 국민의힘은 26일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후보로 3선 중진인 추경호 의원을 확정했다.박덕흠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대구시장 예비후보 경선 결과를 발표하면서 추경호 후보가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로 결정됐다 고 밝혔다.이는 지난 24~25일 진행한 선거인단 투표와 일반국민 여론조사 결과를 각각 50%씩 반영해 합산한 결과다.추 의원은 유영하 후보와 최종 후보 자리를 놓고 양자 대결을 펼쳤다.텃밭 수성에 나서는 추 의원의 상대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다. 1960년생인 추 의원은 대구 출생으로 계성고,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오리건대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행정고시 25회로 공직에 입문해 경제 관료로서 관련 요직을 두루 거쳤다. 지난 2022년 5월 윤석열 정부 출범과 동시에 첫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임명됐다.추 의원은 지난 2016년 제20대 총선 때 새누리당(현 국민의힘)으로 박근혜 대통령의 사저가 있는 대구 달성군에 출마해 당선되며 의정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해당 지역구에서 내리 3선에 성공했다.비교적 계파색이 옅은 온건한 인물로 평가받는 추 의원은 2024년 5월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추 의원은 이날 오후 1시 대구시당에서 후보 선출 수락 연설을 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ussa@newsis.com, gold@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