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5-04T22:01:55
빅터 차 “北, 대화 단절 속 축구단 남한 방문 허용… 대화 여지 있다”
원문 보기평양을 연고로 하는 내고향여자축구단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을 위해 북한 선수단으로는 8년 만에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할 예정인 가운데, 워싱턴 DC의 한반도 전문가인 빅터 차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한국 석좌는 4일 “한국은 스포츠를 활용해 외교적 목표를 달성하는 데 성공해 왔다”며 “외교적 돌파구 마련 여부를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경기가 문화 교류와 정치를 분리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동시에 남북 간 대화의 여지가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했다. 한국 석좌는 외교부 산하 기관인 한국국제교류재단(KF)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연구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