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8-03T09:00:00
‘마용성’ 비거주 1주택자 상당수, 오른 종부세 고지서 받는다
원문 보기정부가 3일 발표한 세제 개편안은 비(非)거주 1주택자를 중심으로 이른바 ‘똘똘한 한 채’ 보유자들의 보유세와 거래세 부담을 늘리는 데 집중됐다. 비거주 1주택자 상당수가 전세를 끼고 집을 사서 차익을 노리는 이른바 ‘갭(전세 끼고 매수) 투자자’일 가능성이 크다는 인식이 깔려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세제 개편안을 내놓으며 “집은 사는(Buying) 것이 아니라 사는(Living) 곳”이라며 거주 중심의 주택 시장을 정착시키겠다고 했다. 정부는 다음 달 초 국회에 이 같은 내용의 종합부동산세법·소득세법 등 개정안을 제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