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 "용산, 대형사고로 아픔 있어…삼풍사고도 이유 중 하나가 '반쪽 철근'"
원문 보기[서울=뉴시스]신재현 이소헌 기자 =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22일 공식선거 운동 이틀째 마지막 일정으로 용산을 찾았다. 그는 대형사고로부터 많은 분들이 희생된 아픔이 있는 용산 이라며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를 비판했다.정 후보는 이날 용산역 광장에서 강태웅 용산구청장 후보와 함께 집중 유세를 진행했다. 그는 가장 중요한 건 안전 이라며 삶의 터전이 안전하지 못하면 생업에 전념할 수 있나. 일상생활이 불안해서 어렵다 고 했다. 그러면서 용산은 아픔이 있는 곳 이라며 대형사고로부터 많은 분들이 희생된 아픔이 있는 용산이다. 다시는 그런 일이 없도록 저와 강태웅 후보가 만전을 기하겠다 고 했다. 정 후보는 무사안일주의, 안전불감증을 없애고 안전 최고의 용산구, 서울시를 정원오가 만들겠다. 오세훈 시장 때만 왜 그렇게 큰 안전사고가 일어나는지, 대형 인명사고가 일어나는지 오세훈 후보는 되돌아봐야 한다 고 했다. 그는 우연이 반복되면 필연이라고 했다. 왜 그렇게 반복되는지 오 후보 스스로 돌아보시길 바란다 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삼성역 구간 철근 누락 사태를 언급했다. 정 후보는 삼풍사고를 기억하시나. 삼풍이 붕괴된 이유가 여러가지이지만 주요 이유 중 하나가 반쪽짜리 철근 시공 이라며 그게 교훈을 그렇게 줬으면서도 반쪽짜리 철근 기둥을 방치한 채로 그대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고 비판했다. 이어 저는 현장에 가서 수없이 금이 가는 것을 보고 우려를 표하는데 오 시장은 일주일이 넘었는데 가보기나 했나. 왜 현직 시장이 그 현장에 가보지 않는 건가 라며 (성동구청장 재직 시절) 대형 안전 사고, 인명피해 사고를 최근 5년간 단 한 건도 만들지 않았다. 안전한 서울을 만들겠다 고 약속했다. 정 후보는 취재진과 만나서는 서울 전역이 승부처이지만 한강벨트가 굉장한 관심 지역 이라며 용산을 찾은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최근 오 후보와 여론조사 격차가 좁혀지는 데 대해서는 선거 마지막에는 박빙의 승부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고 그런 상황으로 준비해왔다 며 박빙 승부에서 꼭 승리하겠다 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gain@newsis.com, hone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