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5-20T21:00:01
생산자물가 상승률 외환위기 이후 최고…신현송의 한은 기준금리 인상 나서나
원문 보기중동 전쟁으로 인한 글로벌 에너지 가격 상승의 영향이 본격적으로 반영되면서 한국의 지난달 생산자 물가가 외환위기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올라갔다. 2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 물가 상승률은 전월 대비 2.5%를 기록했다. 외환위기로 원화 환율이 크게 오르며 수입 원자재 등의 가격이 급등했던 1998년 2월 이후 최고치다.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은 6.9%로 코로나 당시 ‘돈 풀기’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겹친 2022년 10월 7.3% 이후 가장 높았다. 도매 가격을 뜻하는 생산자 물가는 시차를 두고 소비자 물가에 반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