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02T15:51:00

배재고 징계 놓고… 與 “야구부 없애라” 野 “애들 앞길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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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야구 경기 도중 광주제일고 선수들을 향해 “스타벅스 가야지” 구호를 외친 배재고 야구부에 ‘6개월 출전 정지’ 징계가 내려지자 논란이 정치권으로 확산하고 있다. 국민의힘 등 야권은 “올바른 행동은 아니지만 중징계로 고교 선수의 앞길까지 막아서야 되겠느냐”고 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에선 야구부 해체를 검토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왔다. 배재고 측은 “스타벅스 가야지” 구호가 지난 5월 스타벅스의 ‘5·18 탱크데이’ 이벤트 논란을 연상시킨다는 지적을 받자 학교 홈페이지 등을 통해 사과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