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13T02:30:00
쥐·원숭이 대신 ‘AI·모형 장기’로…신약개발 판 바꾼 美·EU, K바이오도 속도
원문 보기미국에 이어 유럽까지 동물실험 축소에 나서면서 제약·바이오업계 연구개발(R D) 전략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인공지능(AI)과 오가노이드(초소형 인공 장기) 등 비동물 시험기술이 글로벌 신약개발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으면서 국내 기업들도 대응에 속도를 내고 있다.13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최근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의약품을 포함한 화학물질 안전성 평가 과정에서 동물 사용을 단계적으로 폐지하기 위한 로드맵을 발표했다. 비동물 시험법 개발을 확대하고 AI 기반 평가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