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14T03:17:42

2분기 역외 NDF 거래 사상 최대...외환당국 “환투기 모니터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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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당국이 고환율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한 역외 선물환 거래 규모가 지난 2분기에 다시 증가했다. 14일 한국은행의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2분기 외국인의 일평균 차액결제 선물환(NDF) 거래액은 227억7000만달러로 전 분기 189억보다 38억7000만달러 증가했다. 관련 통계가 집계된 2018년 이후 분기 기준 사상 최대로, 같은 기간 국내 환헤지 관련 상품 거래량인 300억달러의 76%에 달하는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