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SBS 2026-06-12T12:31:00

중동발 훈풍에 8천피 회복…스페이스X 곧 미 증시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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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SBS i / RSS 피드는 개인 리더 이용 목적으로 허용 되어 있습니다. 피드를 이용한 게시 등의 무단 복제는 금지 되어 있습니다.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중동 전쟁 종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우리 증시에도 훈풍이 불었습니다. 이번 주 극심한 변동성을 보였던 코스피는 사흘 만에 8천 선을 회복했는데요. ▶ 영상 시청 앵커 중동 전쟁 종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우리 증시에도 훈풍이 불었습니다. 이번 주 극심한 변동성을 보였던 코스피는 사흘 만에 8천 선을 회복했는데요. 특히 외국인 투자자들이 지난달 7일 이후 25거래일 만에 순매수로 돌아섰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12일) 밤 미국 증시에서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사상 최대 규모의 데뷔전을 갖는데요. 우리 시장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 민경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인류를 다행성 종족으로.' 일론 머스크가 꾸는 화성으로의 꿈을 시장은 어떻게 평가할까. 미국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오늘 밤 미국 나스닥에 상장됩니다. [일론 머스크/스페이스X CEO : 스페이스X는 의식을 지구 너머로 확장해 달과 화성, 그리고 태양계의 다른 곳들에 자급자족하며 스스로 성장하는 도시를 건설하는 걸 추구하고 있습니다.] 일단 기대감은 큽니다. 일반 투자자에게 처음 판매되는 공모 가격은 주당 135달러. 이에 따른 조달 예정 금액은 750억 달러, 약 114조 원으로 미국 역대 최대 규모의 기업공개입니다. 국내 관심도 뜨겁습니다. 지난달 전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두 차례 공모주 청약은 각각 1분, 2분 만에 마감됐습니다. 포트폴리오에 스페이스X가 포함될 예정인 국내 7개 우주 ETF에는 최근 한 달 사이 2조 원 넘는 돈이 몰렸습니다. 최근 우리 증시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순매도 행진이 스페이스X 주식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다만 경계의 목소리도 나옵니다. 덩치가 크다 보니 나스닥100 등 주요 지수에 편입될 때나 초기 거래가 제한됐던 주식 물량이 시장에 풀릴 때마다 증시 전체 변동성이 커질 전망입니다. 초기 주가 흐름에 따라 우리 증시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김종민/삼성증권 수석연구위원 : (상장 직후) 1~2주일 그 사이에는 (스페이스X 매수 대기) 자금 재배치는 분명히 이루어질 것 같긴 합니다. 주가 흐름이 좀 요원하다고 하면 반도체 위주의 자금으로 다시금 유입될 가능성이 저는 굉장히 높다고 (생각합니다.)] 스페이스X는 지난해 49억 달러가 넘는 순손실을 기록했습니다. 적절한 기업 가치가 얼마인지 시장이 판단하는 데는 시간이 걸리는 만큼 등락이 심한 초기엔 신중한 투자가 요구됩니다. (영상취재 : 박진호·윤형, 영상편집 : 박지인) ▶ 이 기사의 전체 내용 확인하기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