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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6-08-26T19:04:00
EPL에서 베팅 업체의 광고가 사라지지 않는 이유 [이종성의 스포츠 문화 산업]
원문 보기지난 22일(한국시간) 개막한 2026~202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는 지난 시즌에 비해 크게 변한 부분이 있다. EPL에서 베팅 회사의 유니폼 전면 광고가 자취를 감췄기 때문이다. 최근 EPL 유니폼 스폰서십 시장에서 베팅 회사가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높았다. 지난 시즌에는 20개 EPL 구단 가운데 11개 구단의 유니폼 전면 광고를 베팅 회사가 했을 정도다. 하지만 베팅 회사의 유니폼 전면 광고 금지에 따라 올 시즌 EPL 구단의 유니폼 전면 광고에는 금융사와 테크 기업들의 비중이 높아졌다. 지난 2006년 토트넘이 온라인 게임과 카지노 플랫폼인 맨션과 4년간 약 640억 원의 유니폼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된 이후 계속됐던 베팅 회사의 EPL 스폰서십 전성시대가 끝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