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5-01T15:42:00

[요즘 서점가] 린드그렌賞 백희나 신작, 유아 베스트셀러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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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문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상을 받은 백희나 작가의 신작 그림책 ‘구멍청’(스토리보울)이 예스24 4월 다섯째 주 유아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40대 여성 구매자 비율이 57%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예스24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자녀 선물용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달토끼 식당에서 정성껏 달인 ‘구멍청’으로 지친 이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이야기다. 백희나 작가는 “삶에서 한 번쯤 만나는 구멍을 애써 피하지 않고, 다정히 들여다보고, 천천히 어루만지며 따뜻한 온기로 채우고 싶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