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8-07T15:43:00
학생부 분석한 책 절판에, 중고 장터서 웃돈 거래
원문 보기“‘재고가 있다’는 소식에 50분간 풀악셀을 밟고 달려가 겨우 구했습니다.” “온라인으로 결제를 진행하는 그 짧은 사이 다른 사람이 먼저 사 버렸네요.”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학생부가 수록된 ‘명문대 합격기’ 책을 구하려는 학부모들의 글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달 29일 학생부의 상업적 이용을 금지한 초·중등교육법 시행 이후 출판사들이 ‘학생부 수록’ 책을 더 이상 찍어낼 수 없게 되자, 학부모들이 시중에 남은 재고를 구하기 위해 백방으로 뛰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