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07T15:44:00

아프리카서 설 자리 잃는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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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가 서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 주재 외교관 전원을 철수시켰다고 AFP가 6일 보도했다. 부르키나파소가 지난달 26일 프랑스와의 외교 관계를 단절하겠다고 발표한 데 따른 조치다. 1960년 프랑스 식민지에서 독립한 부르키나파소는 프랑스어가 제1공용어이고 아프리카 프랑스어권 국가들의 공동 통화인 CFA 프랑을 쓰고 있다. 앞서 부르키나파소와 국경을 맞댄 말리와 니제르 역시 2023년 프랑스와 단교했다. 이 나라들도 부르키나파소와 같은 해 프랑스 식민지에서 벗어난 프랑스어권 국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