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4-02T15:51:00

감사원 국장급 물갈이… 文정부 감사한 간부들, 좌천되거나 외부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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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이 국장급 간부를 대상으로 대규모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감사 업무를 지휘하는 국장 대다수가 자리를 바꾸는 것은 이번 정부 들어 처음이다. 특히 윤석열 정부 당시 문재인 정부 사업 감사를 담당했던 간부는 외부 기관으로 파견돼 감사원을 떠나게 됐다. 감사원은 2일 보도자료를 배포해 “김호철 감사원장이 지난달 31일 국장 직위 17개에 대한 보임 인사를 내정해 (당사자에게) 통보했다”고 밝혔다. 감사원 국장 보직은 25명으로 알려졌고, 이 중 감사 업무를 수행하는 국장은 15명이다. 이번 인사로 감사 담당 15명 가운데 14명의 보직이 바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