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8-14T01:30:00

가계대출 연간 총량 93% 채워…이억원 실수요 자금, 차질없이 공급

원문 보기

금감원 조속히 금융사별 총량목표 수립 금융당국이 8·13 부동산 대책에서 올해 가계대출 총량 증가율 관리 목표를 기존 1.5%에서 3%로 확대하기로 한 가운데 올해 들어 7월까지 늘어난 가계대출 규모가 이미 지난해 1년 증가액의 9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이주비·중도금·잔금대출 등 실수요 목적의 자금이 적시에, 차질없이 공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 고 당부했다. 다만 이번 총량목표 조정이 시장에 대출관리 기조의 완화로 인식돼 투기적 수요를 자극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14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전 금융권 가계대출은 6조2000억원 증가했다. 증가폭은 5월 9조3000억원에서 6월 8조3000억원, 7월 6조2000억원으로 두 달 연속 줄었다. 은행권 가계대출은 5조4000억원 늘어 전월 7조6000억원보다 증가폭이 줄었다. 제2금융권은 8000억원 늘어 전월과 비슷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