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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6-09-02T11:33:49
초대박 이대호 이후 19년 만에 150m 홈런 나왔다! 꼴찌팀 외인타자, KBO 역대 5호 대기록→시즌 최장거리 홈런 폭발
원문 보기KBO리그 45년 역사에서도 단 네 차례밖에 나오지 않았던 공식 비거리 150m 초대형 홈런이 마침내 터졌다. 2007년 롯데 자이언츠 소속이었던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 이후 무려 19년 만에 나온 전설적인 대기록이다. 최하위에 머물며 힘겨운 순위 싸움을 이어가고 있는 키움 히어로즈지만, 이날 외국인 거포 맷 데이비슨(35)의 방망이만큼은 고척돔 천장을 뚫을 듯 뜨겁게 폭발했다. 데이비슨은 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홈경기에 출전해 5회 말 2사 1, 2루 찬스에서 상대 투수 김건우의 2구째 체인지업(시속 132km)을 완벽하게 통타했다. 방망이에 맞는 순간 고척돔 전체에 타격음이 울려 퍼졌고, 타구는 외야 관중석 상단으로 까마득하게 날아가 꽂혔다. 1-1에서 4-1로 앞서게 되는 결정적인 3점 홈런이자 데이비슨의 시즌 17호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