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4-12T18:54:01
'그랜드슬램' 안세영 벽 높았다…中 왕즈이 패배 인정 '힘들고 멋진 대결→상대 체력이 뛰어났다'
원문 보기[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세계 배드민턴 여자 단식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의 벽은 높았다. 왕즈이(중국)가 패배를 인정했다.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12일 중국 저장의 닝보 올림픽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왕즈이와의 2026년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2대1(21-12, 17-21, 21-18)로 이겼다. 1시간40분에 걸친 대혈투 끝에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로써 안세영은 올림픽(2024년 파리), 세계선수권(2023년 코펜하겐), 아시안게임(2023년 항저우)에 이어 아시아선수권까지 석권하며 '그랜드슬램'을 완성했다. 한국 여자 선수로는 처음이자, 단식 선수로는 최초로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