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8-15T19:01:00

80억 대박엔 다 이유가 있다! 선두 KT 상대 선발 2전 2승 하영민, 연패 끊은 역투→계약 가치 스스로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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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키움 히어로즈와 8년 총액 80억 원의 다년 계약(2027시즌부터 발효)을 맺은 우완 선발 투수 하영민(31)이 이번 시즌 리그 선두 KT 위즈를 상대로 다시 한번 진가를 발휘하며 대형 계약의 가치를 스스로 증명했다. 키움은 15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T와의 원정 경기서 홈런 3방을 앞세우는 화력쇼를 앞세워 10-5로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키움은 2연패에서 탈출함과 동시에 올 시즌 지긋지긋하게 이어지던 KT전 6연패 사슬까지 끊어냈다. 연패 탈출의 중심에는 선발 하영민의 역투가 있었다. 이날 하영민은 6이닝 동안 97개의 공을 던지며 7피안타 2볼넷 4탈삼진 4실점(2자책점)으로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 든든하게 마운드를 지켜내며 시즌 5승(5패)째를 수확했다. 골반 통증으로 한 차례 엔트리에서 빠졌지만 부상 복귀전서 좋은 모습을 선보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