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9-04T06:00:00

롯데마트 제타, 초기 부진 털고 다시 기지개… 2000억 물류센터로 ‘추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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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출시 직후 이용자가 빠르게 줄며 고전했던 롯데마트의 온라인 장보기 애플리케이션(앱) ‘제타(ZETTA)’의 이용자 수가 최근 반등하고 있다. 롯데마트가 지난달 약 2000억원을 투입한 ‘제타 스마트센터 부산’을 가동하고 부산·경남 지역에서 프로모션을 집중적으로 펼치면서 이용자 증가세에 속도가 붙는 모습이다.다만 컬리·SSG닷컴 등 경쟁 온라인 장보기 플랫폼과의 격차는 여전히 크다. 대규모 물류 투자를 실제 주문 증가와 재구매 확대로 연결해 이용자 기반을 키우는 것이 향후 과제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