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뉴시스
2026-05-25T22:22:06
트럼프 "농축우라늄, 이란과 협력해 현지 또는 제3국서 폐기 가능" 시사
원문 보기[서울=뉴시스]고재은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 시간) 이란 내 농축 우라늄을 이란과 협력해 현지에서 폐기될 수 있다고 시사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농축 우라늄(핵 먼지! nuclear dust!)는 즉시 미국에 넘겨져 폐기되거나, 바람직하게는 이란과 협력해 현지에서(in place) 또는 다른 수용 가능한 장소에서 폐기될 것 이라고 밝혔다.그는 이 과정과 절차는 원자력위원회(AEC) 또는 이에 상응하는 기관이 증명하게 될 것 이라고 덧붙였다.미국과 이란은 종전 협상에 진척이 있다고 인정하면서도, 농축 우라늄 국외 반출 문제나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 대(對)이란 제재 해제 범위와 시기 등 쟁점을 두고 막판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그간 이란의 농축 우라늄을 직접 확보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해 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jek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