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농촌창업 네트워크' 출범…전국 창업가 300명 참여
원문 보기[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17일 농촌 자원을 활용한 창업을 지원하는 농촌창업 네트워크 를 출범한다고 밝혔다.농식품부는 오는 18일 네트워크 공식 출범과 함께 농촌창업 관련 지원사업 정보를 안내하는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최근 농촌에서는 경관과 유휴시설을 활용한 체류형 프로그램, 식문화 체험, 농특산물 브랜딩 등 다양한 창업이 늘고 있다. 농식품부는 이러한 창업이 농촌 소득원 다각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고령화·인구 감소 문제 해결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이라고 보고 있다. 이번 농촌창업 네트워크는 지난해 시범적으로 운영하던 농촌창업자 네트워크를 전국 단위로 확장해 공식 출범했다. 전국 농촌 창업가와 창업 희망자, 관련 기관 관계자 등 약 300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농식품부는 올해 말까지 참여 인원을 약 500명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네트워크는 강원·충북, 경기·충남, 호남·제주, 영남 등 4개 권역으로 운영되며 권역별 대표단을 선출해 협업 프로젝트 기획과 지역 간 연계 모델 발굴 등을 추진하게 된다. 농식품부는 권역별 간담회와 대표단 워크숍 등을 통해 창업가 간 정보 교류와 협업을 지원한다. 더불어 향후 창업 정보와 자원을 연결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단계별 맞춤 지원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 돌봄 공백이나 빈집 증가 등 농촌 문제를 창업과 비즈니스로 해결하는 방안도 추진한다.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올해는 농촌창업 활성화를 위한 원년으로 삼고 전국의 농촌 창업 활동이 서로 연결되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ainy7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