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뉴시스 2026-04-16T23:50:19

현대ENG, 서울 인사동에 오피스 '공평 15·16지구'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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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 종로구 인사동 일원에서 추진한 공평구역 15·16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 신축공사 를 준공했다고 17일 밝혔다.공평 15·16지구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중심업무지구(CBD)에 처음 선보이는 업무·상업시설이다. 총 공사비 약 3600억원을 들여 지하 8층~지상 최고 25층 2개 동 규모로 조성됐다.공사 기간은 당초 44개월에서 40개월 2주로 3개월 이상 단축했다.지하철 1호선 종각역과 1·3·5호선 종로3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입지에 위치했다. 빙축열 보일러과 지열 냉난방, 변풍량 디퓨져 설비 등 고효율 설비를 적용하고 녹색건축인증 최우수 등급을 획득해 에너지 효율성과 쾌적성을 갖춘 오피스 환경을 구현했다.특히 공공과 민간이 함께한 서울시의 도시·건축혁신안 1호 사업으로, 착공 전 실시된 문화재 조사 과정에서 조선 전기부터 근대에 이르는 6개 문화층이 확인됐고 훈민정음 금속활자 1600여 점이 발견돼 역사적 가치로 주목을 받았다.이에 따라 건물 지하 1층에 도시유적전시관 을 마련하고 저층부 개방형 공간을 함께 둬 시민과 공유하는 열린 도심 공간으로 완성했다.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서울 중심업무지구에 처음 선보인 업무시설이자 역사적 의미와 현대 건축이 조화를 이룬 상징적인 프로젝트 라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프라임 오피스를 지속적으로 공급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pyun@newsis.com